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바 미유키 (문단 편집) === [[연애 플래그]] === 오키나와 사건 이후부터 타츠야를 좋아하는 감정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 거북하다, 함께있기 싫다라고 표현은 하나 친척인 아야코와 후미야가 그와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고 모종의 질투를 하기도 하는 등의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오키나와사건에서 자신이 타츠야의 재성에 의해 다시 살아나고 난 이후부터 "나의 이 목숨은 오라버니로부터 받은 거니까"라 하며 뿌리 깊은 플래그를 단단히 박는다. 그 이후부터 시시때때로 다 서술하지 못할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양의 플래그를 꽂으며, 이는 작품 속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래는 그 중 하나. >"그래서 방금 전의 얘기 말입니다만... 미유키 씨, 당신이 요츠바가의 차기 당주가 되는 이상, 안타깝게도 자유로운 연애는 인정할 수 없어." > >"네." > >미유키의 표정은 굳은 채였지만, 그 목소리에는 '혹시나?' 하는 희망이 섞여 있었다. 무릎 위로 되돌린 양손을 꼭 쥔 건, 슬픔에 대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너무나도 상황이 좋은 예감이 맞아 환희할 것 같은 마음을 제지하기 위해서였다. > >"내일 차기 당주 지명과 동시에 당신의 혼약자를 발표합니다. 그 상대는." > >미유키가 작게 숨을 삼켰다. '작게'였던 건, 그녀가 거의 숨을 멈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 >"타츠야 씨입니다." > >미유키가 무심코 양손을 입에 갖다 대었다. > >그녀의 손은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 >어떻게든 비명을 참은 미유키가, 입을 억누르고 있던 손을 가슴에 가져다 대었다. > >두손으로 심장 위를 누르고, 꽉 눈을 감고, 아픔을 참듯이 몸을 둥글게 말아 고개를 숙였다. > >지금 미유키는 '가슴이 터질 것 같다' 라는 말을 실제로 체감하고 있었다. > >하지만 슬픔 때문이 아니라, 기쁨 때문에. 너무나도 강한 환희는, 너무나도 강한 비애와 비슷했다. > >기뻐서, 너무나도 기뻐서 고양된 흥분으로 미쳐버릴 것 같은 몸을 어떻게든 진정시키고, 미유키는 얼굴을 들어올렸다. > >그녀의 양 눈에는 눈물이 어려 있고, 지금이라도 울 듯한 얼굴이었다. > >마야는 그런 미유키의 흐트러진 모습을 비난거나 하지는 않았다. > >"타츠야 씨도 미유키 씨의 혼약자로서 내일 피로연에 출석하세요. 저의 이야기는 이상입니다." > >미유키가 깊숙이 고개를 숙였다. 무릎에 올려둔 그녀의 양손에는 눈물이 똑똑 떨어지고 있었다. > >"미유키 씨, 내일은 당신의 혼약 발표회야. 화려한 무대에 대비해, 오늘은 확실하게 자신을 갈고 닦으세요." >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열을 필사적으로 억누른 떨리는 목소리로, 고개를 숙인 채로 미유키가 대답했다. 그 모습을 마야가 인자한 어머니 같다 라고 표현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의 얼굴로, 하지만 눈동자에는 어울리지 않게 차가운 안광을 반짝이며 바라봤다. 16권 '''타츠야와 미유키의 [[약혼]] 발표 직전의 서술이다.'''(...) 16권 마지막에 요츠바 가문 차기 후계자로 선정되며 동시에 시바 타츠야와 약혼했다.[* 하지만 십사족 중 하나인 이치죠 가에서 반대를 표시하고 이치죠 가 차기 당주 후계자인 [[이치죠 마사키]]가 시바 미유키와 혼인할 경우 데릴사위로 주겠다고 요츠바 마야에게 딜을 제시했다. 더해서 사에구사 가에서도 시바 타츠야의 배우자로 [[사에구사 마유미]]를 어필하기 시작했다.][* 16권 앞 일러스트에서 "당신의 약혼자는 타츠야입니다"라고 직접 친절히 스포해준다(...).] 17권에서 요츠바가 차기당주 지명과 약혼이 이뤄진 이후 드디어 브라콘적인 애정이 아닌 ~~꽁냥꽁냥~~ 남녀간 약혼 라이프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타츠야를 남자로서 확실하게 좋아하는 미유키와는 달리 타츠야는 미유키를 이성으로는 확실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진도는 지지부진한 편. 약혼 이후에는 대외적인 자리에서는 "오라버니" 대신 "타츠야 님"으로 호칭하고 존대하나, 가끔 흥분하거나 급박한 상황에서는 자기도 모르게 "오라버니"가 튀어나오곤 한다.[* 호칭에 대해서는 20권에 나오는데, "타츠야 씨"라고 부르기에는 자신과 타츠야가 마치 동등한 위치로 보이기 때문에 미나미가 항상 부르던 "타츠야 님"을 자신도 사용해 자신보다 타츠야를 높여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19권에서 구 지를 추적하기 위해 타츠야가 엘레멘탈 사이트를 총동원했을때[* 엘레멘탈 사이트의 리소스 중 절반은 언제나 미유키를 향해있다.] 타츠야에게 "미유키가 안전하게 있으니 걱정말라"라고 안심시킬 목적으로 속옷만 입은 채 서로의 맨살을 맞대고 끌어안는 스킨쉽을 하였다. 이 때 타츠야의 대사는 '너를 향한 내 감정(사랑) 때문에 백만분의 일 초라도 네게서 눈을 떼는 게 불안하다'였다. 20권에서는 이시가키 섬에서 타츠야와 데이트를 하며 미유키의 생일을 맞이해 유명한 진주상에서 미리 예약한 목걸이를 받는다. 이후 쉬고있는 타츠야에게 미유키가 다가가 마치 키스를 하려는 듯 하나 실패한다.[* 미유키가 타츠야의 얼굴에 매우 가깝게 다가갔고 종이 한장의 간격까지 갔을때 눈을 꾹 감은 미유키가 얼굴을 붉히며 도망간다.] 24권에서는 함께 욕조에서 등을 맞대고 몸을 담그는 스킨십이 있었다. 게다가 타츠야의 마법력을 억누르는 계약인 오스를 해주하기 위해서 미유키가 속옷을 입지 않은 무녀복 차림으로 스킨십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이후 본편의 완결까지도 '''[[연인]]다운 [[스킨쉽]]'''은 제대로 등장하지 않아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하지만 새롭게 연재된 2부인 메이지안 컴퍼니에서 파티를 마치고 타츠야와 둘만의 자리가 되자 서로 껴안고 가벼운 입맞춤을 하기도 하는 등 꽤나 발전한 모습을 보인다.[* 작가도 "여전히 서로 중학생 같은 연애지만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라고 서술할 정도로 느린 진도.] 타츠야의 언급에 따르면 마법대학을 졸업하면 [[현관합체|미유키와 결혼식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